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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서울시대 개막,익산 빈껍데기 현실화
서울 흑석동에 원불교소태산 기념관 건립 21일 개관
교정원 국제부· 문화사회부 진즉 서울 이전한데 이어
행정수반 교정원장도 일주일 절반 서울서 근무 예정
원불교 성지 위상 약화·익산 지역경제 악영향 불보듯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금)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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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흑석동에 건립돼 9월 21일 개관하는 원불교소태산기념관.
ⓒ 익산신문
원불교 본산인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총부가 빈껍데기만 남아 위상이 약화되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 있던 교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정원 부서 가운데 국제부·문화사회부 등이 서울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으로 진즉 옮겨간데 이어 서울회관 자리에 원불교소태산 기념관이 새로 건립돼 행정수반인 오도철 교정원장도 일주일의 절반은 이 건물에서 근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원불교에 따르면 서울 흑석동 한강변에 원불교소태산 기념관이 이달 21일 공식 개관한다.

당초 원불교서울회관이 있던 자리에 2017328일 기공식을 가진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은 대지 면적 5928에 지하 4, 지상 10층 규모로 재건축된 것.

↑↑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 정문.
ⓒ 익산신문
'소태산(少太山)'은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의 호다. 개교(開敎) 100년을 넘긴 원불교는 이 건물 완공으로 '서울 시대'를 열고 국제화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불교측은 교정원이 서울로 이전한다 해도 종법사와 입법·사법· 교육, 의료기관은 그대로 익산에 남아 있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정원이 빠져나가면 원불교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원불교 총부는 상징적 의미에 그치고 성지로서 위상이 약화되는데다 원불교의 익산시대가 사실상 접혀지게 된다.

교정원에 소속된 1백여명 이상이 서울로 거처를 옮기고 국내외 신도와 일반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줄어들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공허감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뜩이나 익산시 인구가 30만명에 이어 29만명도 붕괴돼 호남 3대 도시로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충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2017년 3월 31일 원불교 총부를 방문, 당시 한은숙 교정원 원장을 면담하고 교정원 서울 이전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지난 2017328일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 기공식이 열린 직후 정헌율 익산시장이 원불교 총부 교정원을 방문, 당시 한은숙 원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익산에서 원불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순히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원불교 성지로서의 위상이 있다면서 원불교 교정원 이전은 지역의 중심축이 없어지는 것으로 이전을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이같은 이유와 우려 때문이었다.

한편 원불교 총부가 위치한 익산은 원불교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공식적인 교화를 처음 열었던 곳으로 종단의 최고 웃어른인 종법사가 주석하고 있고 최고의결기구인 수위단·사법기관·원광대를 비롯한 각급 학교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이 자리해왔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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