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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25~27일 DLG국제식품품평회·韓獨공동심포지엄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국제식품품평회의 경우 국내 최초 유치
최신기술 공유·국내외 교류 협력의 장 마련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9일(목)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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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이달 25~27일 3일간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에서 ‘DLG국제식품품평회 및 한독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LG(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독일농업협회)는 독일의 농·식품 산업의 기술적 발전과 과학적 진보를 목적으로 1885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국제식품품평회를 유치함으로써 입주기업뿐 아니라 국내 식품기업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

국제식품품평회는 130년 전통의 국제품질평가기관인 DLG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연대회로 EU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3,000명 이상의 전문평가위원을 보유, 매년 3만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행사기간 육가공제품 155개에 대한 품질평가를 진행하며 출품기업으로는 국식클 입주기업인 하림·명가람푸드를 포함한 CJ제일제당·대상·동원F&B 등 14개社가 참가한다.

한국에서의 DLG품평회를 위해 12명의 DLG 전문평가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외포장 △제품외관 △물성 △향 △맛으로 나뉘며, 평가 방법은 제품의 외관을 평가한 후 칼로 절단해 중심부 확인·가열조리 후 시식을 통해 평가를 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품평회 시상식과 함께 DLG·한국육가공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독 육가공산업 트렌드와 품질관리기준’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카타리나 리엔 DLG 부회장은 ‘유럽의 식품안전 규정 이행사례’라는 강연을 통해 농장에서 소비자까지의(farm-to-table) 안전규정과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정승희 DLG 한국 평가위원은 “한국과 독일 육가공제품의 품질특성”이라는 주제로 육가공제품의 한독 소비패턴 등 비교분석을 통해 품질특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모습.
ⓒ 익산신문
이 외에도 이혜영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본부장은 ‘우리나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황과 전망’을, 모니카 기비스 호엔하임대학 교수는 ‘발효건조 소시지와 염지숙성 건조생햄의 혁신적 제조기술’을, 사이먼 쉴러 DLG 대표이사는 ‘식품 트렌드 변화와 식품업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식품정보를 강연한다.

또한, 기술지원 성과사례 및 품평회 수상제품·청년창업랩 개발제품 전시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청년창업랩은 대학생·청년 등의 창업희망자에게 식품제작 실습기회와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식품분야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유럽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DLG국제식품품평회를 국내 최초로 지원센터에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품들의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한독 심포지엄은 육가공 분야의 선진국인 독일의 신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입주·벤처기업 및 국내외 식품기업 관계자 간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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