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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 불법 폐기물 전량 행정대집행 즉각 착수하라”
익산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전량제거 행정대집행 촉구대회
19일 오전 10시에 익산시청 정문서 낭산주민 등 150여명 참석 개최
"익산시·환경부 15만톤 행정대집행 예산 즉각 편성하라" 등의 구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9일(목)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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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전량제거 행정대집행 촉구대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청 정문앞에서 낭산주민대책위원회 주최로 낭산면민을 비롯 익산시 환경공동대책위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전량제거 행정대집행 촉구대회가 낭산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차재룡·진옥섭·김학림) 주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청 정문앞에서 낭산면 주민을 비롯한 익산시 환경공동대책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400년 걸리는 폐기물처리 못 참는다”, “행정대집행으로 즉각 처리하라”,  “익산시와 환경부는 민관협약 합의사항 성실히 이행하라”,  “익산시와 환경부는 약속대로 15만톤 행정대집행 예산 즉각 편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낮 12시까지 2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 익산신문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배출허용 기준치의 최대 682배가 넘는 1급 발암물질 ‘비소’가 함유된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낭산 폐석산에 매립한 사건이 3년이 지났지만 환경부와 익산시는 나몰라라, 폐기물 배출업체들은 배 째라고 버티고 있다”며 “이로인해 주민들만 공포에 떨며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올들어서만 벌써 7차례 등 사건발생 이후 3년 동안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침출수 유출사고가 빈발, 인근 농경지 오염은 물론 중신천·산북천그리고 이와 연결된 금강 생태계까지 위협받고 있고 심지어 침출수 처리량을 줄이려고 폐석산 절개지 암반틈새에 고의적으로 침출수를 유출, 지하수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IMG3이들은 또 “익산시와 환경부는 2018년 4월 낭산주민대책위와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제거·정화를 위한 ‘민관정비협약’을 체결, 올해말까지 15만톤을 제거하고 2022년까지 150만톤 전량을 제거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올해 9월 현재까지 2916톤만 제거해 이 속도라면 앞으로 400년이 걸린다”며 “주민들의 분통을 터지게 하고 있다”고 설파했다.

ⓒ 익산신문
이와함께 “익산시와 환경부는 낭산 폐석산 폐기물을 받아줄 매립장이 없어서 폐기물을 퍼내는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변명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올해말까지 전국에 있는 불법·방치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는 수행하고 있냐”고 추궁했다.

더불어 “폐기물 배출업자들이 폐기물을 퍼 낼 의지가 아예 없다는 것이 이미 확인된 만큼 ‘민관정비협약’에서 합의한 대로 환경부가 직접 행정대집행 예산을 책정하고 익산시와 환경부는 즉각 행정대집행에 나서야 한다”촉구했다.

이와관련  익산시 관계자는 "낭산 폐석산 폐기물 처리가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우선 15만톤 처리를 위한 국비 확보에 환경부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맹독성 발암물질 비소가 다량 함유된 수만여톤의 지정폐기물이 불법매립된 익산시 낭산면 해동환경 폐석산에서 이달 22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침출수 저류지 제방이 터져 독극물 수준의 침출수가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 익산시 낭산면 해동환경 폐석산에 불법매립된 폐기물을 임시적으로 검은 포장재로 가려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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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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