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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동, 일제잔재와 무관 명칭 변경없다
전주 東山東, 일재잔재 청산 일환 여의동으로 변경에
일각서 "익산 동산동은 어떻게 되느냐" 궁금증 표명
익산 銅山洞, 일제시대 이전부터 사용돼온 고유 명칭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2일(목)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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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신축해 2018년 3월 개청한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 익산신문
광복 74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주시가 관내 행정동인 동산동(東山洞) 명칭을 일제잔재 청산작업의 일환으로 여의동으로 최근 변경한 가운데 한글 명칭이 같은 익산시 행정동인 동산동은 어떻게 되느냐는등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주시 동산동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창업주의 호를 딴 명칭이지만 익산시 동산동(銅山洞)은 전주시 동산동과 한글로는 똑같아도 한자로는 틀린데다 일제 강점기 전부터 불려온 이름으로 일제잔재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산시 향토지 및 동산동 주민들에 따르면 익산 동산이라는 명칭은 환산에서 유래한다. 동산동에 자리한 옛 농촌진흥원 북쪽에 둘러친 산의 형국이 둥그런 반원(半圓) 모양으로 됐다 해 고리메 즉, 환산(環山)이라 했다.

그런데 고리가 음모음화(陰母音化)해 구리로 변음하게 됐다. 따라서 뜻도 환산(環山)이 동산(銅山)으로 변하게 됐다.

환란이 있을 때 이곳에 봉화를 올렸다 하며, 선인들은 우리 겨레의 밝은 미래를 예견했음인지 또 환산(環山)이라 이름했다고 전해진다.

전주시는 3.1운동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을 맞아 동산동(東山洞)을 여의동으로 명칭변경하고, 8월 14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여의동 선포식 및 주민센터 현판식과 기념비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전주시 동산동은 1907년 전법 기업인 미쓰비시 기업 창업자의 장남 이와사키 하시야가 자신의 아버지의 호인 동산(東山)을 따 창설한 동산농산주식회사 전주지점이 위치했던 데서 유래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동산리로 변경돼 오늘에 이르렀다.

이처럼 인접 전주시 동산동이 일제잔재 청산 작업 일환으로 명칭이 변경되자 일각에서 “익산 동산동 유래도 따져보자”, “일제 잔재가 아니냐”, “동산동 명칭을 전주시처럼 변경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의 하나인 동산동은 13.73㎢ 면적에 9790세대 2만2249명이 거주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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