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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내부 “압력·재갈” VS “타협·조정” 시각차
8일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5분 자유발언 둘러싼
시의장· 시의원간 대립국면으로 한동안 긴장감 감돌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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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1차본회의가 열린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조규대 의장이 의사진행 사회를 보고 있는 동안 5분자유발언을 하고 신상발언을 요청한 김수연 의원이 신상발언이 받아주지 않은데 항의표시로 자리에 앉지 않고 의장을 지켜보고 있다.
ⓒ 익산신문
제8대 익산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식이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사회를 보던 시의장과 5분 자유발언을 하던 시의원간 한동안 팽팽한 대립국면이 빚어져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대립국면은 조규대 시의장의 임시회 개회선언 후 이어진 김수연 의원(정의당 소속)의 ‘인권도시 익산 위한 제도적 방안 강구하라’하라는 요지의 5분 자유발언이 발단이 됐다.

김수연 의원은 최근 익산지역에서 빚어진 다문화가정 자녀 비하 발언 논란을 염두에 둔 5분 자유발언 서두에서 “본 의원의 발언을 중단하라는 일방적 압력이 의회 내부에서 있었다. 잠잠해지고 있는데 의회가 나서서 시끄럽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동료의원들의 입에, 감히 재갈을 물리는 사태를 경험하며, ‘인권 감수성’은 우리 의회에서조차 미룰 수 없는 시대의 과제임을 절감한다”는 내용의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김 의원은 이어 조례에 근거해 인권활동가 및 인권에 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이른 시일내에 인권위위원회를 구성, 내실있게 운영할 것 등 4개 사항을 집행부에 촉구한뒤 5분 자유발언을 매듭지었다.

김 의원이 단상에서 자리로 돌아간뒤 조규대 시의장은 의사진행 사회를 계속 이어가기 전 “김수연 의원이 단상에서 일방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재갈을 물린다는 식으로 동료 의원들을 비방한 것은 유감이다”며 “어떤 사안에 대해 의회내에서 타협과 조정도 운영의 묘라고 생각한다” 고 밝혀  압력을 가하거나 재갈을 물린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에 김수연 의원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며 신상발언을 요청했다. 그러나 조규대 의장은 “의사 진행을 계속 해야 하는 만큼 앉아달라, 다음 기회를 이용하라”며 발언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자 김수연 의원 옆에 앉아있던 임형택 의원이 “왜 발언 기회를 주지 않느냐”며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하며 거들고 나섰고, 조규대 의장은 “의장에게 의사진행상 발언 기회 허락여부의 권한이 있다”며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비롯한 의안을 상정, 의원들의 동의를 받은 뒤 휴회를 선언했다.

그러는 동안 김수연 의원은 항의표시로 자리에 앉지 않고 서서 이를 지켜봤다.

휴회 후 상당수 의원들은 의장의 “타협과 조정”이라는 말에 공감을 표해 “압력·재갈”이란 주장과 시각차를 드러냈다.

의장을 역임한 5선의 박종대 시의원은 “사회를 보는 의장으로서 전체 의사일정 진행 상 의원들의 발언을 중단하거나 발언기회를 주고 안주고 할 권한이 있다”며 “차후에 대화를 통해 풀수 있는 사안인 만큼 결코 무리한 권한행사는 아닌 것 같다”고 해석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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