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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앞 시외버스정류소 마침내 설치 확정
이달 15일 전북도의 노선변경 승인…15년 숙원 해결
정류소 위치 원광대 사거리 부근 농협 앞으로 결정
市 "이달중 편의시설 갖춰 1일 10회 경유 운행 개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6일(목)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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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경유 시외버스 정류소가 설치될 위치도.
ⓒ 익산신문
원광대의 해묵은 숙원인 원광대앞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문제가 전북도의 노선변경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마침내 해결됐다.

익산시는 익산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노선이 원광대를 경유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노선 변경인가를 전북도로부터 이달 15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정류소 위치는 원광대사거리 옆 익산농협 북일지점 앞으로 결정됐다.

↑↑ 원광대를 경유해 수도권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예정장소, 익산농협 북일지점 앞 부근 모습.
ⓒ 익산신문
익산터미널을 출발한 서울(남부터미널)발 시외버스는 하루 10회에 걸쳐 원광대 정문을 경유해 왕궁농공단지 방향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정류소 및 승차권 발매기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시외버스 운행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외버스 정류장이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원광대는 수도권 학생들의 신입생 유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 교직원 초빙 등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부권 시민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원광대와 익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경기 수도권 학생 유치를 통해 원활한 신입생 모집 및 익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류장이 설치돼야 한다고 호소해왔다.

그러나 익산지역 택시 및 시내버스 업계의 이해관계와  반발로 해법을 찾지 못해왔다.

익산시는 운수업계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원광대가 위축될 경우 결국 익산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버스와 택시 이용객도 줄어 운수업계도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설득해 왔다.

운수업계와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한 결과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합의와 정류소 설치 확정까지 15년이 걸렸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원광대의 15년 묵은 시외버스 정류장 설치문제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틀 아래 이해 관계자들이 조금씩 양보해 드디어 해결됐다”며 “지역사회 갈등이나 문제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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