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공고 동문들의 모임 오공회(회장 윤광윤)는 지난 14일 익산 삼정원을 방문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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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공회 회원들은 기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250그릇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광윤 회장은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날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공업고등학교 50회에서 60회 졸업생으로 이뤄진 오공회는 10여 년째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짜장면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농사활동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