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도서출판 펭귄나라가 전북도교육청에 60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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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식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감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더불어 이번에 기증된 6종류의 펭귄 관련 환경동화책은 △앗 뜨거! 펭귄 △지진으로 펭귄집이 흔들려요 △미세먼지 펭귄 △펭귄 어린이 학교 △아기 황제펭귄의 하루 △스토리텔링 펭귄 포토북 등으로, 각 책마다 ‘남극의 영상과 애니메이션’이 부착돼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전북도교육청은 도내에 있는 교육관련 기관에 배포해 환경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증된 환경 동화는 중국에서의 출간을 위해 현지 출판사와 계약 준비 중으로, 펭귄나라는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다룬 환경동화인 '펭귄의 눈물, 플라스틱이 싫어요'를 금년도 11월중에 발간, 추가 100권을 기증하기로 전북도교육청과 약속했다./박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