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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몰아치기 의정활동, 부실 우려
올 지방선거 개점휴업상태 3개월이상 지속 속에
해외연수 실시,4분기에 연중 회의일수 57% 집중
일각 "피로감·안건부족으로 부실의정활동 될라"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4일(금)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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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청사 전경.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올해 연간 회의일수가 4년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영향과 의원 해외연수까지 겹쳐 4/4분기에 절반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의회 회의 일수 집중에 따른 피로감과 빈약해진 안건 등에 따른 부실한 의정활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17회계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사 등을 위한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0월 1~19일(19일간), 2018년도 주요업무결산보고·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를 위한 제212회 임시회가 10월 29일~11월 9일(12일간) 각각 열린다.

이어 2019년 예산안 심의와 2018년 결산추경예산안 심의·시정질의 등을 위한 제2차 정례회가 11월 28일~12월 21일(24일간) 진행된다.

따라서 연간 100일로 짜여져 있는 회의 총 일수중 절반을 넘는 57일이 4/4분기에 몰려 있는 셈이다.

익산시의회 매년 연간 회기일수는 수차례의 임시회와 5월·12월 2차례의 정례회를 포함해 모두 100일로 잡혀 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3일 치러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됨에 따라 제7대 시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08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기능이 중지돼, 제8대 시의회가 개원된 7월까지 3개월여 동안 개점휴업상태에 빠졌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8대 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209회 임시회를 7월 2~3일 이틀간, 시정운영계획 청취·현장 방문·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 등을 위한 제210회 임시회를 7월 16~30일 15일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 등을 위한 제211회 임시회를 8월 22~30일 9일간 열었다.

이후 시의회 전체 25명의 의원중 조남석 의원을 제외한 24명이 기획행정위·보건복지위·산업건설위 등 3개 상임위별로 나눠 9월 2일부터 19일 사이 각각 7박10일·7박9일·8박10일 일정으로 동유럽·호주 및 뉴질랜드·서유럽으로 해외연수에 나섰다.

이와관련 시민들 사이에선 ”올해 지방선거로 개점휴업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돼 회의 일정이 빠듯함에도 시의원들은 매년 해외연수비가 세워짐에 따라 이를 소화하듯 의원 개인당 각 300만원씩의 해외연수비를 사용, 해외연수를 감행해야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몰아치기식 회의진행으로 피로감이 쌓이고 안건이 충분치 않은데도 회의일수만 채우는 의정활동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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