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을 10차례 탐방한 김완수 펭귄작가가 익산에 설립한 \'펭귄나라\'가 국내 최초로 발간한 어린이용 인공지능 책인 \'황제펭귄의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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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된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는 스피커의 음성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동작할수 있도록 재미를 부가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책이다.

문을 두드리는 스피커 소리에 책을 두드리면 문소리가 나고, 박수치라는 스피커 소리에 박수를 치면 책이 감지하여 박수소리와 함께 환호성이 나온다.

또 탬버린(북)을 두드리라는 스피커 소리에 책을 두드리면 탬버린이 울리면서 ‘포포포 펭귄송’이 나온다.

이밖에도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된 케이크에 스위치를 누르면 촛불이 켜지고, 직접 불면 촛불이 꺼지면서 어린이들에게 축하 환호성이 터진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는 한글과 영어로 함께 씌여져 있으며 해외출간과 판매를 위해 미국과 호주에 샘플북이 발송,현지 보급을 추진중으로 전 세계 100여개 진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펭귄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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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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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우표’는 남극의 펭귄 6종류의 펭귄사진을 이용 하였으며, ‘펭귄엽서’는 펭귄사진과 재미있는 펭귄 그림, 10종류로 만들어져 있다.

이와함께 ‘펭귄우체통’도 제작, 각종 행사 등에서 사용하여 편지· 엽서 등을 보낼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펭귄나라’는 계속 이어서 증강현실이 부착된 ‘날으는 펭귄포포’와 홀로그램이 붙은‘엄마 찾는 아기펭귄’을 9월 15일 발간할 예정이다.

10월 중순에는 김완수 펭귄작가가 남극 10차 탐방하여 촬영한 재미있는 사진으로 모은 어린이용 ‘재미있는 펭귄 사진책’과 펭귄그림으로 만든 ‘재미있는 펭귄 그림책’을 총 5권의 시리즈 로 발간하는데 펭귄시리즈 발매는 국내 처음이다.

한편 펭귄작가 김완수씨는, 지난해 8월 남극 7차 탐방한 사진을 모아서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을 발간한바가 있다./홍동기 기자

↑↑ 펭귄나라가 제작, 우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는대로 각종 행사장에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펭귄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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