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의 최고기록인증사진 ⓒ 익산신문

익산 출신으로 8차의 남극탐방을 마친 김완수씨가 한국판 기네스인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으로부터 내년 1월 11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한국최고기록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김완수씨는 세계 최초로 민간인으로서 남극일주 여행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유일의 극지방 전문여행가이자 펭귄작가이다.

↑↑ 남극사우스죠지아섬앞에 선 김완수 펭귄작가.

ⓒ 익산신문

그는 2017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호주 Mawson 기지등 남극 남동쪽을 약 1달간 일주하는 9차 탐방과, 2월15일부터 3월18일까지 남극 서해안의 로스해, 아문젠해, 미국 맥머드기지, 데스벨리등을 일주하는 10차 탐방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망의 ‘10차 남극일주여행’을 마치게 되면 영국에 있는 세계기네스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또 10차 남극일주탐방이후 세계최초 남극일주탐방기념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 상·하권과 스토리텔링 ‘펭귄 포토북Ⅱ’를 발간,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 진출하여 문화로서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한몫을 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내고 있다.

이와함께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펭귄사진전’과 ‘펭귄공연’을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에 순회하겠다는 구상이다..

남극탐험 전문회사인 ANI회사측 매니저 Adamth씨는 “남극점 등 극지방을 전문적으로 일주 여행하며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을 발간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며 “세계기네스감”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측도 “김완수 극지방전문여행가의 남극 일주 최다 탐방기록으로 세계기네스에 등재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농기계 발명가에서 펭귄 포토북 작가 겸 펭귄 콘텐츠 사업가로 변신한 김완수씨는 8차 남극탐사의 펭귄 소재로 독창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을 부흥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