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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체육꿈나무 전국 종횡무진
이미나 선수 등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획득
익산신문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0년 09월 13일(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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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체육꿈나무들이 될성싶은 싹을 틔우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환) 육상영재들이 3일부터 5일까지 경남진주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 대회에서 이미나 선수(익산지원중 3년)가 포환던지기 부별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의 이번 쾌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에 상비군으로 포함됐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현재는 중학생 신분으로 인해 잠시 상비군에서 제외돼 있지만 내년정도에는 다시 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박재훈(이리동중 년)·이병훈(익산지원중 3년)·이금희 선수(익산지원중 3년)가 각각 800m와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익산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박 선수는 800m 중학교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지난 8월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는 링거를 맞아가며 경기에 임했지만 안타깝게 은메달에 그쳤다. 덕분에 이번 설욕전이 더욱 값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밖에도 박혜수 선수(이리영등초 6년)가 200m에서 은메달, 김나미(익산지원중 1년)·이슬기(이리동중 3년)·오다송 선수(이리동중 3년)가 포환던지기 세단뛰기 100mH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중 박혜수 선수는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한국 육상을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모든 선수가 촉망받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환 교육장은 “육상영재들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노력, 우수 인재의 조기발굴과 과학적인 훈련 지도 등 철저한 체육영재관리의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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