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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호남 분기점 논쟁 현실성 없다"
강지사, 익산결정 마땅…천안분기점에 힘모아야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18일(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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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도지사는 15일 익산지역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호남고속철의 호남선 분기역을 전주지역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은 현실성 없는 소모적 논쟁이라고 규정해 관심을 모았다.
강 지사는 이날 전북도민 전체가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호남선 분기점을 전주지역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보다는 천악역으로 분기점이 정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천안이냐 오송이냐에 따라 많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대답했다.
특히 "익산은 호남선 분기점, 전주는 전라선의 분기점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는 마당에 예전에 이미 정해져 있는 내용을 서로 빼앗아가려는 시도는 추태"라고 강조하며 "소모적 논쟁이자 논란의 여지도 없는 문제"라며 익산 쪽에 무게중심을 실었다.
한편 익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농업기술원, 농진청 등을 유치하면 관련 연구기관들도 함께 따라올 수 있다"면서 "그래야만 익산시가 추구하고 잇는 농축산 클러스터 등의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이 가능해지는 만큼 기술형 농업 공공기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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