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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혁신도시 건설"
황등면등 농업관련 공공기관 유치 도 지원요청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5년 04월 18일(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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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전북도지사가 지난 15일 익산시를 방문,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토론회에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익산 비즈니스피아'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토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익산시청을 방문한 강 지사는 2층 상황실에서 채규정 시장을 비롯,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종주 원광대 교수 등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뒤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권영길 익산부시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혁신토론회에서는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안이 논의됐는데 황등면, 삼기면, 함열읍 일원 346만평에 농업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시는 이밖에도 금강변 생태공원 조성, 배산체육공원 조성, 여산-화산간 도로 확포장사업, 왕궁 특수지역 녹지공간조성지 부지매입 등에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보고에 나선 최태정 문화관광과장은 기업유치 등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입주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최근 익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1기업 1담당 도우미'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최 과장은 지난 3월부터 기업담당 공무원들이 지역내 200여 업체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결과 자금난이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됐다며 "중기청 또는 금융권의 신용대출 확대 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도 차원의 해결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강 지사는 "적거나 크거나를 막론하고 기업유치만이 경제회생과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기업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1기업 1담당 도우미'제와 관련 "선례가 될 수 있는 좋은 시도"이지만 "한쪽에서는 뭘 도와드릴까요 하는 반면 또 한쪽에서는 기업을 괴롭히는 공직자가 있는 것이 분명한 현실인데 이는 곧 분형한 혁신의 적"이라며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을 촉구하기도 했다.
강 지사는 이날 혁신토론회에 이어 시민과의 간담회, 복지시설 방문, (주)세한의 화재현장 등을 돌아본 뒤 돌아갔다.
/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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