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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매일시장 상인회(회장 이하영)는 지난 달 29일 2026 하반기 상인 야유회를 다녀왔다.
울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야유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일정을 소화했다. 해마다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야유회는 회원들의 소통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첫번째 일정으로 울산 선동시장을 방문해 입점 품목과 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 보고, 오후에는 태화강 주변 곳곳에 꾸며진 꽃 동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회원들은 매일 같은 공간에 생활하면서도 제대로 된 인사치레는 물론 가족 얘기, 경조사 등 소소한 일상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 보니 서로 안타까움만 쌓여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상인회 측은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일 년에 두 번 야유회 일정을 잡는다. 물론 일정에는 꼭 선진 전통시장을 찾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이젠 단골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하영 상인회장은 "항상 바쁜 생활 속에 다람쥐 쳇바퀴처럼 무미건조한 일상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 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회원끼리 맘껏 얘기하고 웃으며 회포를 풀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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