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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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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모현119안전센터 오현승 소방교가 귀가 중 발생한 주택화재를 신속하게 발견해 초기 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확산을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 일요일 오후 9시경 김제시 양전3길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외출 후 귀가 중이던 해당 직원은 뒤따라오던 가족들로부터 화재 사실을 전달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주택 대문이 잠겨 있자, 해당 직원은 담장을 넘어 내부로 진입해 상황을 확인했다. 당시 거주자는 화재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안방에 머물고 있던 상태였다.
직원은 즉시 거주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대피를 도왔으며, 주변에 있던 생수를 활용해 초기 소화를 진행했다. 이어 잔불을 제거하고 실내 환기를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갔다. 현장에 있던 가족은 119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직원의 초동 대응 덕분에 불이 크게 번지지 않고 안전하게 상황이 마무리됐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직원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빛을 발했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함께 안전한 대피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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