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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인공지능(AI)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과학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숨은 재능을 찾도록 돕는 ‘1인 1재능-과학 인재’ 사업의 핵심 과정이다.
시는 미래 메이커 연구소, 인공지능 상상놀이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서프라이즈 과학 대탐험 등 4개 특화 과정을 마련해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부송도서관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상상놀이터’는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실습형 교육이다.
수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알차게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직접 제작하고, 경주 로봇 조립과 주행 실습, 핑퐁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아이들이 기술의 원리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머릿속 아이디어를 디지털 결과물로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시간 동안 총 3차례 열린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5명이며, 수강료와 교구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송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 교육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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