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익산시는 15일 시청에서 ‘제2회 소통민원 열린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고충과 생활 속 억울함을 직접 듣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정례화된 ‘열린시장실’은 복잡한 규정에 막혀 일반 민원 창구에서 풀리지 않던 시민들의 막막한 사연을 시장이 직접 마주 앉아 경청하고 해법을 찾는 소통 창구다.
이번 면담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일상의 불편이 크고 시급성을 요하는 복합 고충민원 5건을 우선 다룬다.
주요 안건은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배움터 지원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누수로 인한 차량 피해 보상 문제 △폐선된 부송동 104번 버스 노선 및 정류장 복구 건의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이다.
단순히 민원 내용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는지를 시민과 함께 살피며 행정이 열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열린시장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최정호 시장은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일상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행정이 진심을 다해 길을 찾는 공감의 자리”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귀를 기울이며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챙기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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