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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택·황규범)는 1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고령자 19명과 함께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야기가 있는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고령자에게 문화·여가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광장을 찾아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고,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해안 풍경을 둘러본 뒤 돌산공원을 산책하며 이웃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참가자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며 안전한 여행을 지원했다.
한 참여자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이웃들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황규범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운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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