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13 오전 09:20:27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생명 되찾는 장점마을…천연기념물 원앙 60여 마리 포착
수리부엉이·삵·수달 이어 원앙까지…생태환경 회복 기대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10월 13일(화) 09:2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과거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던 익산 장점마을에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가 찾아오면서 생태환경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면 장점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6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장점마을은 과거 비료공장 가동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를 겪은 지역이다. 익산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야생생물의 서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복원사업이 이뤄진 장점지 일원에서는 그동안 수리부엉이와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이 확인됐다. 여기에 원앙 무리까지 관찰되면서 복원된 생태공간이 다양한 야생생물의 서식처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는 “원앙은 하천과 습지, 연못 등 물과 주변 수변환경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야생조류”라며 “장점마을에서 다수의 원앙이 관찰됐다는 것은 복원된 생태공간이 야생생물의 서식과 활동에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남희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원앙 무리의 출현은 환경오염의 아픔을 겪었던 장점마을의 생태환경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라며 “복원된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점마을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태·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간을 시민과 학생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와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생태환경교육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전택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공인회계사 세무사 2관왕 조주형씨
익산 동산동 익산참바다횟집, '착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11년째 이..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사우디 장애인 국가대표팀, 익산서 ..
10월 '새농민상' 수상자 장형석 김..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최신뉴스
생명 되찾는 장점마을…천연기념물..  
익산시, 민·관·학 손잡고 스마트..  
익산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문화..  
전근표 익산시재향군인회장 국민훈..  
원광새마을금고, 와인페스타 무료..  
익산시, 치매 환자 맞춤 돌봄으로 ..  
원광대 간호대학, 통합 이후 첫 나..  
익산푸드통합센터, 김치 나눔으로 ..  
익산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  
생명이 돌아오는 익산 장점마을…..  
하림, 창립 40주년 '미래 100년 기..  
익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17일 개..  
원광대새마을동아리회, 농촌봉사활..  
마한박물관, 향기로 채우는 가을 ..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즐기는 핼러..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