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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정원상 의원(어양동)은 지난 7일, 어양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인도에서 시민이 보행 중 파손된 노면에 걸려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어양동장과 익산시 도로과 실무자가 함께 참석했다. 해당 구간은 포장면이 갈라지고 곳곳에 심한 단차가 발생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실제 부상 사고까지 발생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평소 ‘어양동 생활해결사’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정 의원은 파손이 심한 지점을 살펴보며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우선 보수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분 보수 이후에도 주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후 구간 전반에 대한 정비 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했다.
이에 도로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음 주 중 파손이 심한 약 10m 구간에 대한 긴급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시 방편인 부분 보수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양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서 삼거리에 이르는 연장 280m 구간을 전면 정비하기 위한 내년도 사업 예산 1억 원을 이미 신청한 상태며 예산 확보에 맞춰 전면 재포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원상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걷는 인도에서 실제로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보수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다음 주 예정된 긴급보수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 구간의 우선 보수와 함께 노후 인도 전반에 대한 정비도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확보와 280m 구간의 전면 정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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