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
|
|
민선 9기 익산시가 '익산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낸다.
최정호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출범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익산의 미래를 이끌 중장기 발전 구상을 밝혔다.
시는 지난 100일 동안 '익산 대전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를 시정 목표로 정하고 5대 시정방침에 따라 분야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9개 민관협력 협의체를 가동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점 과제를 실행하고,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과 연계한 전략사업과 시정 혁신을 추진해 익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열린 기자 일문일답에서 최 시장은 전임단체장의 행적 지우기와 관련해 "그런 일은 절대 없다.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 행정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헌율 전 시장님을 포함한 전임 단체장들의 리더십 아래 익산이 발전해 왔고 그 토대에서 미래비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라며 "전임 시장의 행적 지우기에 나서서도 안 되고 절대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익산 5산단 재검토와 관련해 "5산단 문제는 전면 백지화하고 새로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다만 제조업과 바이오 중심으로 되어 있어 이 방향이 맞으냐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산업 유치라면 차라리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할 것인가? 그 옆으로 가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등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기존 기업의 확장투자, 이런 것들을 담아내기 위한 고민"이라며 "반드시 고민해야 할 '첨단산업 입지는 그동안 검토가 안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단조성이 딜레이(지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기존 9개 산단 중에서 매매가 이뤄진 곳도 있어 여기에도 기업유치에 나서는 등 당장 시급한 불을 끄면서 답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택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