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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마지막 서울 경기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익산 시민' 김민석 후보가 46.66%를 득표해 46.28%를 기록한 정청래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이로써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최종 합산 득표율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김 후보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후 발표된 서울, 경기 합산 결과에 따라 이 같은 승리를 거둔 것이다. 15일 호남에서 2위 정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를 크게 벌린 뒤 수도권에서 결정적 승기를 잡은 셈이다.
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귄리당원과 대의원 투표,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날 막판 5위 싸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최고위원 선거가 괸심을 모으는 가운데 전북 출신이 크게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호남 경선 결과까지 4,6위로 밀려나 불안감을 던져줬던 익산 출신 한민수 후보와 전주 출신 이성윤 후보가 각각 13.77%와 13.93%를 얻어 4,5위를 차지함으로써 최종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 /김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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