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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허브 익산시, 새만금 관문·배후도시 도약 사활
최시장, 29일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면담…연결도로 개설 등 제안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7월 30일(목)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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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시가 호남 최고의 사통팔달 교통 거점이라는 독보적 강점을 앞세워 새만금 국책사업의 핵심 배후도시이자 광역 교통 관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29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문성요 청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익산과 새만금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는 3대 광역기반시설 계획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의 SOC(사회간접자본) 전문가인 최 시장이 새만금의 성공이 주변 배후도시인 익산과의 유기적 연결에 달려있음을 피력하기 위해 감행한 행보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익산이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교차하는 ‘호남 교통의 관문’이자 KTX 익산역이라는 강력한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만금 내부 개발 효과를 전북 전역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익산의 사통팔달 물류망을 새만금의 배후 기지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다.

최 시장은 △새만금과 익산 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만금-익산 연계 도로 개설’ △향후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과 선제적 착공을 촉구한 ‘새만금 북측 도로 확장’ △동서축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 등 3대 핵심 사업을 제안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남 교통 중심지인 익산시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최정호 시장은 “새만금의 진정한 성공은 호남 교통의 관문인 익산이 보유한 철도와 도로 인프라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3대 광역 기반시설의 국가 계획 반영에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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