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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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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봉사 단체가 단체 헌혈에 나서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익산지부는 지난 24일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현장에 배치된 헌혈버스를 통해 60명, 지역 내 헌혈의 집을 개별 방문한 60명으로 총 12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헌혈 참여로 받은 헌혈증 120장 전량을 전북혈액원에 기부했다.
헌혈 현장을 방문한 김동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장은 "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대규모 단체 헌혈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증된 혈액은 치료가 시급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헌혈에 참여한 봉사자 박세용(34·남·영등동) 씨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혈액이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겼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잘 챙겨 이 생명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성 지부장은 "의료 현장에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과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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