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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는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열린 ‘로컬푸드 요리교실’ 이 지난 5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30일 마지막 수업까지 약 6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첫날부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이번 교육은 마지막까지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의 땅과 물이 키워낸 친환경 농산물을 주재료로 삼아, 인
스턴트와 자극적인 외식에 길들여진 일상 식단을 자연 본연의 건강한 밥상으로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통 한식부터 현대적인 퓨전 요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첫 수업에서 선보인 향긋한 ‘우엉소고기버섯밥’과 시원한 ‘열무얼갈이물김치’ 를 시작으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배추 우리밀 백짬뽕’ 과 싱그러운 향을 담은 ‘봄나물 소고기 유부초밥’이 식탁을 풍성하게 채웠다.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우리밀 샌드위치와 리코타 샐러드’를 비롯해 온 가족 영양 간식인 ‘뿌리채소 궁중떡찜’과 지역 농산물을 아낌없이 올린 ‘우리쌀 고구마 피자’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로컬푸드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제시했다.
한 수강생은 “지역 농가들이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는지
새삼 깨달았다”며 “수업에서 배운 유익한 레시피들을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가족 식탁에 로컬푸드를 더 자주 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병두 센터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오감으로 공감하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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