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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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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쏘임으로 인한 구급 출동이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월 26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야외 활동 증가와 기온 상승이 맞물리면서 벌쏘임 사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익산 관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총 3,415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출동하고 있다. 같은 기간 벌쏘임으로 인한 구급 출동 역시 총 12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기온이 상승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전체의 76.3%인 2,605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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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에는 말벌류의 독성이 강해지고 개체 수가 급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 시에는 향수가 짙은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보다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때 메스꺼움이나 호흡곤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이 같은 생활 안전 위협 요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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