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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자료사진/김미선 시의원 올해 3월 열린 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하고 있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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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익산시의회의 5분 발언이 초선 의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단순 비판을 넘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회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시민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현장 의제 발굴이 부족, 향후 데이터와 사실 검증에 기반한 꼼꼼한 정책 감시가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이다.
이달 25일 익산참여연대가 발표한 ‘9대 익산시의회 5분 발언 평가’에 따르면 이번 9대 의회는 비판과 지적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대안과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질적 변화가 두드러졌다.
특히 초선 의원들이 전체 발언 중 54%(140회)를 차지하며 이러한 긍정적 변화를 주도했다.
전체 발언의 66%가 대안 제시 및 정책 제안이었으며, 집행부의 수용률도 75%에 달해 실효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거시적 담론에 치우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문제 해결에는 다소 소홀했다는 점이 핵심 한계로 꼽혔다.
전체 발언의 85%가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굵직한 현안에 집중된 반면, 정작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지역구 생활 현장 문제를 다룬 발언은 15%에 그쳤다.
이에 익산참여연대는 시의회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매서운 당부를 덧붙였다.
참여연대 측은 “단순히 지적하는 의회에서 대안을 만드는 의회로 전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거시적 의제를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현장 의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데이터와 엄밀한 사실 검증에 기반한 정책 감시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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