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의회 청사 전경. | | ⓒ 익산신문 | | 7월 1일 출범하는 제10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익산시의회 의원총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획행정, 보건복지, 산업건설, 운영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3선의 장경호, 재선의 김미선·김순덕·이중선 당선인 등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 익산시의회 전체 25석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이 19석을 차지하고 있어 당내 총회 결과가 사실상 최종 당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일 의원총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 후보로 5선의 김충영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재선의 소길영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당내 분위기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지 않은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후보군이 압축되는 흐름이었다.
현재 기획행정위원장에는 김미선,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이중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순덕, 운영위원장에는 정영미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제9대 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을 맡았다가 중도 사임한 3선의 장경호 의원이 다시 기획행정위원장 출마 뜻을 밝히면서 강력한 변수로 떠올랐다.
장 의원은 지난 2023년 8월 부인이 운영하는 골프웨어 업체가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에 3,290만 원 상당의 단복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한 사실이 드러나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 사퇴한 바 있다.
장 의원은 이번 출마를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지만, 의회 안팎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일각에서는 이해충돌 논란으로 위원장직을 내려놓았던 전력이 있는 인물이 다시 상임위원장 자리에 도전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정적 기류속에서 오는 27일 치러질 민주당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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