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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출처=익산 희망연대.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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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민들이 제안하고 정헌율 익산시장이 약속했던 공약에 대한 이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 결과 제안 공약 20개 중 절반을 넘는 11개 사업이 이행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임기 마무리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전체 20개 공약 중 이행 완료 5개, 정상 추진 6개, 부분 이행 6개, 미흡 2개, 미이행 1개로 집계됐다.
도농 일자리 플랫폼 운영, 쓰레기 없는 깨끗한 농촌 마을 등 5개 사업은 구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행을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전선지중화와 특색 있는 친환경 놀이터 조성 등 6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류됐다.
반면 시민 체감도가 떨어지거나 핵심 취지를 살리지 못한 사업들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공약은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은 시행됐으나 지역화폐 연계가 실현되지 않아 부분 이행에 그쳤다.
창인동 여관 골목 호객행위 근절과 농한기 문화예술 예산 편성 등 2개 사업은 행정력이나 실효성 부족으로 '미흡' 평가를 받았고,
익산시 의인묘역 및 추모공원 설치 공약은 실제 조성에 이르지 못해 '미이행'으로 분류됐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공약 상당수가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지만, 미진한 과제들은 시민 삶이나 도시 정체성과 직결된 중요한 제안들이었다"며 "공약이 이름만 반영되는 것을 넘어 핵심 취지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이번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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