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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재활용 탄소복합소재 산업 생태계 및 활용 확산 전략. | | ⓒ 익산신문 | | 익산시 석암동에 위치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이하 ECO섬유연)이 전북·익산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순환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
이달 10일 ECO섬유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인 '자율형 제조 AI 활용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섬유융복합소재 제조 공정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자율형 제조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것.
이번 사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ECO섬유연과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참여기관으로 수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이며, 국비 65억 원 등 총 9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근 항공우주, 풍력발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탄소복합재 활용이 확대되면서 폐복합소재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순환경제 기반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산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재활용 탄소섬유(rCF) 기반 중간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조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조와 성형, 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공정 분석 및 품질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CO섬유연은 제조부터 성형, 가공, 평가에 이르는 전주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활용한 제조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섬유융복합소재의 성형·가공 공정에 AI 기반 표면 결함 검출 및 섬유 배향 불량 분석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공정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지역 기업들의 제조공정 고도화와 AI 전환(AX)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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