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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장기성피복재 활용 하우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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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보급에 나선다.
시는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을 지원해 시설하우스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멜론과 수박 등을 재배하는 농가 9곳(총 3,400㎡)을 대상으로 8,000만 원 상당의 국산 장기성 PO필름을 지원하고, 현장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국산 장기성 PO필름은 기존 폴리에틸렌(PE)이나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필름보다 광 투과율과 보온성이 우수하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햇빛 투과량이 15~20% 높고 온실 내부 평균 온도도 1~1.3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참외 실증시험에서는 착과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지고 과중은 25~27% 증가하는 등 생산성 향상이 입증됐다.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기존 PE필름은 매년 교체해야 하지만, 이 필름은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교체 비용을 최대 75%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폐비닐 발생량도 줄어든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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