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가족센터 컴퓨터ITQ(한글)자격취득과정 개강 사진.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훈련교육에서 수강생 대다수가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28일 발표된 ITQ(한글) 자격증 시험 결과, 교육 수강생 15명 중 13명이 최종 합격해 약 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성평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9일 치러졌다.
수강생들은 지난 4월부터 컴퓨터 기초 및 실전 문제 풀이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 왔다.
센터 측은 이번 성과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학구열과 강사진의 내실 있는 지도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센터는 이번 자격증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결혼이민자의 전문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교육과정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강해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80시간의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은 정원 15명 모집을 조기 마감하고 현재 활발히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가 향후 학교나 기관 등에서 전문 언어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사법통역사 양성과정(80시간)' 역시 정원을 초과한 16명으로 모집을 완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 및 행정 분야의 통역 역량을 길러 실제 취업과 사회 참여로 연계하는 특성상 결혼이민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임 센터장은 "ITQ 자격증 합격에 이어 이중언어강사 및 사법통역사 과정까지 결혼이민자들의 참여 열기가 무척 뜨겁다"며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을 내실 있게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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