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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부송동 폐기물처리장 화재 현장 모습/사진 출처=익산소방서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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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과 두 달 만에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이달 2일 익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7분께 부송동 소재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우회를 당부했다.
문제는 이번 화재 현장이 두 달 전 불이 났던 곳과 동일한 장소라는 점이다.
앞서 지난 4월 10일 오전 6시 15분께도 똑같은 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폐기물 500톤이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7시간여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짧은 기간 내에 동일 장소에서 화재가 되풀이되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원인을 두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등 의혹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전히 마치는 대로 두 화재의 연관성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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