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음악이 있고 춤이 있어 외로움과 우울증을 느낄 시간이 없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한 운동에 지쳤다면 벨리댄스로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균형 잡힌 몸매와 젊음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벨라댄스스튜디오 대표이자 익산시생활무용협회장, 국제 바레스포츠지도자협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승희 원장(45)은 벨리댄스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하며 권유했다.
20대 초반에 결혼하고 출산을 경험한 한 대표는 산후우울증과 요실금 등 건강이 좋지 않아 고생하다 중앙체육공원에서 우연히 본 벨리댄스 공연을 보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한 대표는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잘 알려져 있는 벨리댄스는 터키문화에 이집트의 관능성을 결합시킨 것으로 여성의 다산을 상징하는 복부의 움직임이 두드러진 춤”이라며 “몸매 교정과 변비 해소에도 좋다”고 말했다.
몸통과 허리를 비틀거나 재빨리 흔드는 춤사위가 특징인 벨리댄스는 복부근육 강화 및 힙과 가슴의 회전운동 효과로 인해 몸매 교정은 물론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
본업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살피는 그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공연과 중·고등학교에 라면 및 위생용품 기부, 행복나눔마켓과 아동복지시설에 생필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아름다운 빛(벨라누르) 콘서트’를 개최해 공연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는 “오리엔탈 무용도 알리고 지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방법을 찾다가 아름다운 빛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생리대와 쌀, 라면, 휴지 등 물품으로 티켓 값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부 물품 중에 수혜자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주민센터와 연계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익산사랑상품권을 쾌척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과 나눔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도록 더욱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벨리댄스·K-POP·스트릿댄스·바레 전문 지도자이자 안무가 및 공연연출가, 국내·외 댄스대회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북도의회의장 표창장과 익산시체육회 지도자상, 국회의원 이춘석 표창장, 우석대학교 총장 지도자상, 전북동부보훈지청 안무가상, 정헌율 익산시장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박해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