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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폭염 대응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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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익산소방서는 '2026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익산 지역의 온열질환 관련 출동 건수는 총 168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6건, 2022년 20건, 2023년 31건, 2024년 55건, 2025년 46건 등이다.
특히 지난해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온열질환 유형 중에는 열탈진이 67.4%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17.4%), 열실신(10.9%)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81세 이상 고령층이 23.9%로 가장 취약했으며, 발생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익산소방서는 구급차 14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해 운영하며, 출동 공백을 막기 위해 펌뷸런스 14대를 예비 출동대로 편성했다.
구급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등 필수 폭염 대응 물품을 상시 비치한다.
아울러 구급·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처치와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신속한 병원 이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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