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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둥이 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가정의 안정감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민숙(42) 굿네이버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같이 신념을 밝혔다.
UN은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989년 ‘UN 아동권리협약’이라는 국제 협약을 만들어 아동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주창했다.
UN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은 첫째, 비차별의 원칙과 둘째, 아동 최선의 이익, 셋째, 생존 및 발달에 대한 권리, 넷째. 아동 의견 존중 등이 있다.
강 관장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갖고 아동을 능동적 존재로 인정해야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실천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임을 전제하고 부모 자신과 자녀의 소통과 이해로부터 시작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관점 바꾸기와 자녀와 보내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해 경청하고 공감하기, 정해진 규칙에 대해서는 일관성을 유지하기, 부모도 때로는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기 등을 소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아 주위 어른들의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며 “사회 구성원들에게는 공동육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학대 아동에 관심을 갖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주변 영·유아 사망 시 어른들의 책임감이 더 중요하므로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유의 깊게 관찰해야한다는 것이다.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전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입사했다,
익산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과 익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등 다수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예방교육, 신고의무자 교육, 부모 교육 등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사 3급과 사회복지사 1급, 보육교사 1급 등을 취득했으며 군산시장상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익산시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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