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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소라공원 N-1블록에 들어설 1,090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조감도.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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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라공원(소라지구) 공동주택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3월 대규모 임대아파트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지만, 실제 첫 삽을 뜨는 시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행정 절차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소라공원 N-1블록(남성학원 진입로 좌편)에 들어서는 1,090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제일건설) 건립 사업이 지난 3월 20일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반면 B-1블록에 건립 예정인 244세대 규모의 일반분양 아파트(모아종합건설)는 현재 관련 부서의 보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라공원은 민간특례사업으로 앞서 준공된 마동·수도산·모인공원과 달리 공원 조성과 아파트 건설이 이원화돼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원 개발을 전담하고 아파트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분양 적체 우려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N-1블록이 승인 문턱을 넘으며 물꼬를 텄다.
다만 사업계획 승인에도 불구하고 당장 공사에 돌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해당 아파트가 HUG의 기금 출자를 받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까다로운 출자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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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소라공원 공동주택사업 위치도.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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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 심사에만 수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시는 본격적인 착공 시기를 내년쯤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여파로 민간 신규 공급이 줄어드는 ‘공급 절벽’이 우려되는 가운데 소라공원의 대규모 임대아파트 건립은 향후 주택 시장의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공급이 감소하는 시기에 공공 중심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소라공원 공동주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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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소라공원 B-1블록(성모병원 뒷편)에 들어설 244세대 규모의 분양아파트 조감도.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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