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원광대학교 캠퍼스 모습. | | ⓒ 익산신문 | |
|
|
고용노동부가 기존 ‘직업기초능력’을 ‘직업공통능력’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활용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포함한 새로운 직무 수행 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진로·취업 교육 개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고용노동부 직업공통능력 개편은 2003년 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식 중심 교육에서 실제 직무 수행 역량 중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원광대는 2026학년도 1학기 후반부터 진로·취업 교과목을 직업공통능력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수행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사전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정책 발표 시점부터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을 운영하는 제이비잡앤컨설팅과 연계해 교과 학습과 산업 기반 프로젝트를 결합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직무 수행 경험을 축적할 예정이다.
황화경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개편은 정책 대응이 아니라 수행 중심 교육 구조를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무엇을 배웠는가’를 넘어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