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이 전북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이색 체험 교육의 문을 연다.
이달 18일 박물관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모여라! 세계유산 백제왕궁 AI 탐험대’의 참가 학교 및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왕궁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고품격 교육 콘텐츠다.
세계유산인 익산 백제왕궁의 상설 전시 탐구와 로봇·코딩 체험을 연계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백제왕궁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유물들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어 교육체험실로 자리를 옮겨 교육용 로봇인 ‘카미봇’과 소프트웨어 ‘블록코딩’을 활용해 1,400년 전 백제왕궁을 소개하는 나만의 ‘로봇 큐레이터’를 직접 제작하고 구동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루한 주입식 역사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학교 현장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체험 활동지, 태블릿 PC, 카미봇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교구재는 박물관 측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참여 단체의 이동 차량과 중식은 지원되지 않는다.
/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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