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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6.3 제9회 지방선거 익산지역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등록자들.맨윗줄 좌측부터시장후보 최정호·임형택·박경철·황세연. 도의원 후보 최종오·조은희·김경진·한정수·김대중. 두번째줄 좌측부터 시의원 후보 김미선·장경호·김충영·이중선·박상우·박종대·강경숙·박중희·박종철. 세번째줄 좌측부터한창훈·조규대·전세성·정원상·김영민·김선남·이충열·정영미·손문선. 네 번째줄 좌측부터 김숙영·유재구·박경원·손진영·김순덕·소길영·조남석·이종현·박철원. 다섯 번째출 좌측부터 최재현·황두관·송영자·국호림·박종일. 시의원 비례대표 이중연·한명란·이진숙·강이나.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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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향한 익산지역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14~15일 진행된 후보 등록 결과, 익산에서는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비례 포함) 등 총 45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광역의원(도의원) 선거구다. 익산지역 5개 도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리자들이 사실상 본선 경쟁 없이 당선을 확정 지은 모양새다.
지난 7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현역 의원 2명이 탈락하고 시의원 출신들이 입성하는 등 적지 않은 이변이 연출됐다.
특히 도의원 5개 선거구는 민주당 외에 타 정당이나 무소속 출마자가 전무해 무투표 당선됐다.
도의원 선거구별 후보자는 제1선거구(중앙·평화·인화·마·송학동) 최종오, 제2선거구(함열·오산·황등·함라·삼기·영등2·신동) 조은희, 제3선거구(낭산·금마·어양·삼성동) 김경진, 제4선거구(웅포·성당·용안·망성·여산·왕궁·춘포·용동·동산·영등1·팔봉동) 한정수, 제5선거구(남중·모현동) 김대중 후보 등이다.
반면 기초의원(시의원) 선거는 선거구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어난 시의원 선거(지역구 기준)에는 총 3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체 선거구 중 신설된 자 선거구가 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가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2명만 등록해 도의원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무혈입성 하는등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시의원 선거구별 대진표를 살펴보면 가 선거구(2인, 송학·평화·인화동)는 민주당 김미선·장경호 후보만 등록했다.
나 선거구(2인, 마·중앙동)는 민주당 김충영·이중선 후보와 조국혁신당 박상우 후보가 대결한다.
다 선거구(2인, 영등2·신동·오산면)는 민주당 박종대·강경숙 후보와 조국혁신당 박중희 후보가 본선 무대를 밟는다.
라 선거구(2인, 함열읍·황등·함라·삼기면)는 민주당 한창훈·박종철 후보와 무소속 조규대 후보가 격돌하며, 마 선거구(2인, 어양동)는 민주당 정원상·전세성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영민 후보가 경쟁한다.
바 선거구(3인, 삼성동·낭산·금마면)는 민주당 김선남·정영미·이충열 후보와 무소속 손문선 후보가 혈투를 예고했다.
사 선거구(3인, 동산·영등1동)는 민주당 유재구·김숙영 후보에 맞서 조국혁신당 박경원, 진보당 손진영 후보가 본선 대결을 펼친다.
아 선거구(3인, 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여산·왕궁·춘포면·팔봉동)는 민주당 김순덕·소길영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남석, 무소속 이종현 후보가 맞붙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의 자 선거구(3인, 모현·남중동)는 민주당 박철원·최재현·황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송영자, 조국혁신당 국호림, 무소속 박종일 후보 등 6명이 경쟁한다.
지역 정가에서는 라·바·아 선거구를 이번 시의원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고 있다. 민주당의 독식을 저지하려는 거물급 무소속 후보와 군소정당 후보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라 선거구는 무소속으로 7선 고지를 노리는 조규대 후보가 버티고 있으며, 바 선거구는 3선 시의원 출신인 무소속 손문선 후보가 혈투를 예고했다.
9개 읍면동이 통합된 거대 선거구인 아 선거구는 4명의 현역 의원이 3자리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현역들의 생환과 전무후무한 ‘7선 의원’ 탄생 여부다. 제9대 익산시의원 25명 중 17명이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박종대·조규대 후보가 7선 고지를 향해 뛴다.
이어 김충영(5선), 박철원·강경숙·조남석·유재구(4선) 등 다선 의원들의 노련함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아울러 불출마와 체급 상향 등으로 25석 중 8석이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 된 상황이어서, 30% 이상의 인적 쇄신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후보 등록을 마친 주자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차량 유세와 연설, 현수막 게시 등이 본격적으로 허용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실시되며, 지역의 일꾼을 뽑는 운명의 투표일은 6월 3일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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