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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의 민화작가 모임인 ‘고은회’가 봄의 정취를 담은 제1회 작품전 ‘색(色)을 입히고 시간을 더하다’를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민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이은하 작가 등 1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 60점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익산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민화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익산만의 차별화된 예술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우리 민화가 담고 있는 오래된 소망과 마주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은회 관계자는 “전시를 준비하며 한지에 색을 입히는 과정마다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민화의 따뜻한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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