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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단순 체험 위주였던 농촌관광의 패러다임을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익산교육지원청, 대전시교육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주요 기관과 단체의 방문이 이어지며 농촌관광 고객층이 한층 두터워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회성 체험을 넘어 숙박과 지역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이 정착하면서 재방문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추세다.
시는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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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은 체험·숙박비의 50% 범위에서 1인당 최대 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가 방문할 경우 지역에 따라 20만 원에서 40만 원의 버스 임차료가 제공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통합 서비스도 강화했다.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상담부터 일정 안내, 현장 인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역시 눈에 띈다. 함라 한옥체험관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대여해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보석 같은 시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계절별로는 봄철 과일 따기와 피크닉, 여름철 물놀이, 가을철 수확 체험 등을 배치했으며 캠핑과 캠프파이어는 연중 상시 운영해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농작물 수확의 가치와 쾌적한 숙박 시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현장에서 다음 일정을 예약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관광이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변모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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