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달 30일 출근시간대에 김경진 도의원 예비후보(좌측)가 횡단보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는 장면. | | ⓒ 익산신문 |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출근시간에 길거리에서 홍보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예비후보의 소식이 전해져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김경진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익산시 제3선거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경 익산시 부송동 포레나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를 발견했다.
김 예비후보는 즉시 주행 중이던 차량들을 멈춰 세운 뒤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이어 평소 교육받았던 응급상황 행동요령을 떠올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을 지나던 간호사 출신 시민도 가세해 환자의 의식과 맥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박한 대처가 이어졌다.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될 수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진 예비후보는 현재 익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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