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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송누리숲길과 신흥공원의 야간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오송누리숲길과 신흥공원 산책로의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사업 완료에 앞서 4월 30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명 설치 상태와 야간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항을 면밀히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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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과 오산면 일원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에 조성된 오송누리숲길은 총 7만㎡ 규모, 왕복 약 7㎞ 길이의 도시숲이다.
이곳은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된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5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전 구간 약 3.5㎞에 볼라드등과 열주등, 공원등을 설치함으로써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을 완성했다.
신흥공원 산책로 역시 기존 야간조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조도가 부족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공원등과 보조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보행자가 집중되는 구간과 어두운 구역의 시인성을 높여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  | | | ⓒ 익산신문 | | 특히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은 기존 시설과 조화를 이루며 수변경관과 녹지공간의 아름다움을 부각해, 야간에도 머물고 싶은 도심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익산시는 '녹색정원도시' 조성 방침에 따라 이들 공간을 생활권 대표 녹색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과 건강 증진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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