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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쌀뒤주에 쌀을 모으는 손길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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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 나눔 사업인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캠페인이 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4월 27일 익산초등학교를 필두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학교와 외식업체, 복지관이 손잡고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식생활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의 핵심은 이름 그대로 ‘열 숟가락이 모여 한 그릇의 밥이 된다’는 공동체 정신이다.
이리동북초와 이리모현초, 이리부송초를 비롯해 이리남중, 원광여중 등 총 11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쌀은 10kg 단위로 포장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외식 지원도 병행된다.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농가애 하루, 두손김밥, 모성반점 등 지역 내 9개 외식업체가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쌀포대로, 업체들의 배려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치환되는 셈이다.
|  | | | ⓒ 익산신문 | |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과 업체들의 참여가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 포대의 쌀이 삶을 이어가는 동력이 되듯,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관·학이 어우러지는 복지 모델을 공고히 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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