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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4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현황 공유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3월 말까지 9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3월 27일부터는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해 현재까지 신청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식사·가사·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방문재활,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시는 수행기관 6곳을 선정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지역사회 간 연계망을 확보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등도 병행 운영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의료와 돌봄의 긴밀한 연계는 필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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