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전교생이 30명도 채 되지 않는 익산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웃으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4월 24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 주최로 관내 15개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작은학교 체육 한마당 WE PLAY'가 열렸다.
체육으로 만나고, 웃음으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체육 경기를 치르는 것을 넘어, 평소 또래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운 작은학교 아이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권역별 연합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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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가르는 경쟁보다는 과정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면서 체육관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이지 않는 웃음, 활기찬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입을 모았고, 교사들 역시 학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진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황등초 전현실 교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작은학교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관계를 넓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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