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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맨윗줄 좌측부터 제1선거구 박아영·최종오, 제2선거구 김정수·류동곤.가운데줄 왼쪽부터 제2선거구 조은희, 제3선거구 김경진·양희완·윤영숙 맨 아랫줄 왼쪽부터 제4선거구 이성노·한정수, 제5선거구 김대중 예비후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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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선 대진표가 요동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은 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역 정서상 당내 경선 승리가 사실상 당선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아 공천권을 둘러싼 수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국회 선거구 획정에 따라 신설된 익산시 도의원 제5선거구에 한해 신규 후보 진입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23일 오후 회의를 통해 익산 5개 선거구 중 신설된 제5선거구에만 신규 후보 신청을 받기로 하고, 기존 1~4선거구는 기존 검증 절차를 통과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가장 큰 변화가 감지되는 곳은 제1선거구다. 당초 이곳은 현역인 김대중 도의원이 신설된 제5선거구로 이동하면서 무주공산을 노린 후보들이 대거 몰려 4파전 양상을 띠었다.
하지만 도당의 신규 진입 제한 방침에 따라 출마를 검토하던 김대오 전 전북도의원과 박정수 전 민주당 익산갑 사무국장이 사실상 행보를 멈추며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1선거구는 박아영 민주당 익산갑 청년위원장과 5선 시의원 출신인 최종오 의원 간의 2파전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현역 프리미엄이 작용하는 다른 선거구들도 대진표가 구체화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이 이동한 제5선거구는 신규 후보 허용 변수 속에서도 독주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제3선거구는 김경진 시의회 의장이 체급을 높여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현역 윤영숙 도의원과 양희완 전 학원연합회장이 맞붙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이 외에도 제2선거구는 김정수 도의원과 류동곤 전북플로어볼협회장, 조은희 전 시의원의 3자 대결이, 제4선거구는 한정수 도의원과 이성노 전 익산지원중 운영위원장의 2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선거판이 재편된 가운데 본선보다 뜨거운 예선전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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