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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코스트코 익산점이 들어설 예정인 익산시 왕궁면 도순리 현장(국가식품클러스터 건너편·빨간선안).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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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면에 호남권 최초로 들어설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잦은 행정 절차 지연 등으로 지역 사회 일각에서 불거졌던 건립 무산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내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는 이달 15일 시에 왕궁면 도순리(국가식품클러스터 맞은편)일대 익산점 건립을 위한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이는 사실상 코스트코 측이 익산점 건립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월 말 익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한 코스트코 익산점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 6,000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간 지역 정가와 시민들 사이에서는 코스트코 유치 협약 이후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 등 제반 절차가 길어지면서 입점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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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로고.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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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건축 허가 신청으로 이러한 논란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시는 건축 허가와 대규모 점포 등록, 착공 신고 등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이르면 상반기 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 유통 시설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 보호 방안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달 23일 코스트코 관계자들과 사전 간담회를 열고, 상권 분석 범위를 법정 기준(반경 3㎞)보다 대폭 넓힌 15㎞로 확대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등 주요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하고, 지역 거주자 정규직 채용 확대 등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구상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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